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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여름, 단양 여행 단양 패러글라이딩죽기전에 꼭 해봐야할 100대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는 패러글라이딩!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양으로 놀러갈 계획을 세우던 중단양이 패러글라이딩의 매카임을 알고바로 타보기로 결정~ 이날 날씨는 장마+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올지 모른다는 걱정이 있었으나다행이 해가 쨍쨍하고 바람도 시원시원하게 불어비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상태였다~ 비행을 하기 위해 산꼭대기 활공장으로 올라가 아래를 보면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고~하지만 교관님이 말씀하시는대로 몇발짝 빠르게 걷다가달리다보면 어느새 공중에서 허우적거리는 나를 발견!(마음은 뛰고 싶지만 공기저항 때문에 어린아기 걸음마같은 발길질을 하다보면 곧 붕~ 뜬다) 좌~우로 왔다갔다도 하고 360도를 뱅글뱅글 돌면서 경치구경을 하고 있으면어느새 10분 남짓의 짧은 .. 더보기
2013 여름, 제주 여행 여름 휴가철의 끝자락.8월의 마지막 주말에 제주도로 휘리릭~ 떠났다.올 여름에는 어디로 갈까? 어디로 갈까? 하다가떠나기 3주정도에야 서둘러 정하고 떠난 여행ㅎㅎ그래서 커다란 그림만 그려놓고세부적인 건 그때그때의 기분에 맡겨보기로 하였다~ 제주하면 역시 시원한 바다~어느곳에서든 보이는 시원시원한 경치를 보는게 제주 여행의 매력! 바다도 좋지만공항에 내리자 마자 해물탕 먹으러 출발~전복이며 조개며 엄청난 양에 놀라고~ 맛에도 놀라고ㅎㅎ 3박4일 일정동안제주시에서 이틀, 서귀포시에서 이틀을 보내기로 하고협재 해수욕장을 찾았다. 맑은 물이 너무나도 시원스러운아름다운 해수욕장~한바탕 시원한 물놀이 후에얼음 가득 빙수도 먹고~어딜가나 마찬가지지만 한가지 흠이라면샤워시설이 다 냉수라서 좀 힘들었다는 점ㅜㅜ 발도장도.. 더보기
샌디에고 여행 2월달에 다녀왔지만지금에서 푸는일주일간의 샌디에고 이야기~ 샌디에고 공항에 내리자마자 렌트카를 빌렸다.이놈(?)이 일주일동안 동고동락 하였던,미국에서 뉴비틀과 소형차의 쌍벽을 이루는 페이트다~소형차는 처음인지라 사이드 미러 확인하고차선 익숙해지고 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워낙 교통 정비가 잘 되어있는 도시라시내에서건 고속도로에서건 별다른 문제없이쌩쌩~ 달렸다ㅎㅎㅎ 사실 샌디에고는 조용한~~ 정말 조용한~~ 도시라서 관광지라고 할 것이 별로 없었다.그나마 잘 다녀왔다고 생각되는 것은 sea world~!!스카이 타워였나? 아무튼 고층에서 시내를 둘러볼 수 있는 놀이기구에서 본 샌디에고 전경이다.참 자연과 더불어 평온한 마을인것이 느껴진다. sea world에서는 이런 물개쇼도 있고 돌고래 쇼도 있고 많은 해양.. 더보기
장미꽃 축제 장미꽃 축제에 다녀온 후기. 서울대공원에서 열렸던 장미꽃 축제~ 너무나도..정말 너무나도 더운 날씨였지만만발한 색색의 장미꽃들은 더위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하였다~모두다 같은 마음인지매표소의 줄은 이중 삼중으로 끝이 없었다;;오늘 안에 들어갈 수나 있을까? 했지만다행히도 너무 오래지 않아 입장할 수 있었다. 케이블 카를 타고 축제의 장으로 가는 길~ㅎㅎ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는 장미꽃들~온 마음이 행복해 지는 기분이었다! 미리 준비한 돛자리를 펴고 호수가에 앉아서 맥주도 한캔 하고!무더운 여름날에 즐거운 나들이었다~ 더보기
2012년의 끝자락 2012년의 마지막.소중한 사람과 뜻깊은 한해를 마무리하며~흐린 날씨였지만 다행히 해를 볼 수 있어서 더 감동적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