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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기 싱가포르 여행 이튿날 여정. 싱가포르 최대 쇼핑 공간인 Orchard Load에 위치한 Orchard ION~ 최근에 지어진 건물답게 깔끔하고 MRT역에 붙어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대낮에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이동의 편리성이 무척이나 중요한 싱가포르에서는 최적의 쇼핑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먹는게 남는 거라고 가는데마다 빠질 수 없는 음식!! 점심 시간에는 가볍게 먹고자 일본식 식당에서 우동을 시켰다. 튀김과 돈가츠등 육류가 많다보니 김치 생각이 절로 났다 ㅜㅜ 쇼핑하느라 한동아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목도 마르고 해서 어느 카페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같으면 꿈도 못 꿀것 같지만 여기서는 할아버지가 서빙을 하고 계셨다. ION 쇼핑몰 외부의 모습. 더운 날씨 때문에 내부에만 있고 싶었으나 관광..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기 8월20일 오전 8시 20분 출국 ~ 8월 24일 10시 10분 귀국 나 홀로 떠난 4박5일 싱가포르 여행. 혼자 가는 여행..그것도 해외 여행. 오랜만에 나에게 찾아온 여유였기 때문에 후회없이 보내리라 다짐을 하며 떠났다. 인천 공항으로 가는 길은 티비 프로를 통해 보면서 "아 저거 좋겠다!" 라고 생각했던 공항철도를 이용하였다. 서울역에서 인천 공항으로 가는 직통 열차를 이용하면 짐을 공항에서 맡길 필요 없이 서울역에서 바로 맡길 수 있어 좋았다~ 항공권 check-in하러 내려가는 길. 두근두근~ 처음인거 티 안내려고 자연스럽게 가려고 했으나 신기한 마음에 사진부터 찍고ㅋㅋㅋ 직통열차의 경우 정차역이 위 사진처럼 말끔하게 생겼다. 이른 새벽 시간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고... 열차 내부의.. 더보기
통영 여행 경상 대학교의 한 연구실과의 합동 워크샵으로 방문한 통영. 여분의 일정으로 향한 한산도. 세차게 내리던 장마비는 멎었지만 짙은 안개로 인해 한차례 연기 되었던 배는 오후 2시가 되어서야 운항을 재개 하였다. 통영에서 한산도로 향하는 길. 배를 타는 일은 언제나 설레는 일. 통영항의 모습. 비가 멈추니 어디선가 나타난 갈매기 한마리. 내가 좋아하는 센티한 풍경. 한산도를 가는 중간에 잠시 들린 어느 섬. 아기자기한 마을의 모습. 암석위에 세워진 거북선 등대. 이렇게 곳곳에는 임진왜란과 관련된 모습들이 많이 있다. 한산도 내부의 건물. 이순신 장군님의 사당을 모시는 곳. 마지막으로 배 타고 가는 중에 찍은 파도의 모습. 파도는 언제 봐도 신기하기만 하다. 더보기
고양이. 우리 건물에 서식하는 새끼 고양이. 더보기
봄이 왔음을 알리는 개화. 햇빛이 적게드는 왼쪽과 많이드는 오른쪽이 대조적이다. 건물 입구에 한그루 서있는 벚꽃나무 자세히 보니 꽃잎이 풍성하니 아름답다. 그리고 이건 나에게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었던 꽃. 끝으로 이 사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ㅎㅎ벚꽃나무 사이를 지나 출근하고나면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