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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싼타페DM

2014.03.04

한달 조금 넘는 기다림을 지나 나에게로 온 DM~

차 구입 전 어떤 회사 어떤 모델로 해야할지로 많이 고민했지만

일단 DM을 구입하기로 결정한 후에는

색상은 두번 생각도 안하고 오션뷰~로 선택했다!

흰색, 검정색의 천편일륜적인 색상에서 벗어나

은은한 푸른빛이 너무 맘에 들었다~


일상에서 부담없이 사용하면서 패밀리카의 역할도 할 수 있는 차로 생각하다보니

세단보다는 SUV가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차종들을 고루고루 살피고 나서

최종적인 선택은

예쁜 디자인과, 넓은 공간, 적절한 옵션을 골고루 갖춘 산타페DM~

2012~2013년식 모델 중에서는 트렁크 내붕에 물이 고이는 일명 수타페 문제가 있었지만

2015년형, 2014년식 모델부터는 부분개선을 통해

현재는 더 이상 이러한 증상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구입하고서 처음으로 한 DIY는 실내등 led 전구로 변경하기~

차량 외부 등화기 교체는 엄격한 법적 처벌을 받는 위반사항이지만

차량 실내는 특별한 제재를 받지 않는다.

1열과 2열 실내등, 글로로박스등은 쉽게 교체할 수 있고

화장등은 차량의 퓨즈를 빼고서 교체해야만 하는 약간의 수고가 있다~



외로운 대시보드에는

한때 유행이었던 아이언맨 피규어를~

발판은 시중에 파는 원형 판으로 하였고 찍찍이를 붙여 대시보드에 탈착가능하게 하였다~

전원은 5v 정전압 레귤레이터를 물린 선을

+는 글로로박스등의 선과 연결하고

-는 접지를 시켜 차량의 전조등을 키면 피규어의 led에 불이 들어오게 했다!



새차받은 기억이 정말 엊그제같은데

벌써 1년차가 되어가고 있다.

블루핸즈에서 실시한 1년차 정기점검에서는

제동부분을 비롯한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 점검이 이루어졌다.


오래오래 탈것을 생각하고 구입한 차이기에

고민에 고민을해서 결정한만큼

예쁘게 관리하며 유지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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